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1인당 쓰레기 매립량 대폭 감소

지난 3년 동안 수도권매립지의 종량제 봉투 쓰레기 1인당 매립량이 2019년에는 인천시가 42.8kg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35.6kg, 경기도 23.6kg의 순이었다. 2020년에도 인천시가 38.1kg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35.6kg, 경기도 21.8kg의 순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12월 25일 현재 서울시가 33.7kg으로 가장 많고, 인천시 29.4kg, 경기도 23.5kg의 순으로 인천시의 매립량이 2019년 대비 31.3%나 줄었다.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인천시의 1인당 매립량이 2019년 42.8kg에서

수원시, 종량제봉투 배출무게 제한···“봉투 배출시 무게 신경써야”

앞으로 50리터 또는 100리터 등 대용량 종량제 봉투를 배출할 때는 무게를 신경써야 한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일 공포·시행한다. 채명기 수원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 상한 무게를 정한 것이 골자다. 또 소량배출용 포대 규격을 줄이는 한편 위험한 폐기물의 배출 방법도 신설했다. 우선 50리터 이상 일반용 종량

군산시, 폐건전지 모아 오시면 종량제 봉투로 바꿔드려요

군산시가 폐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폐건전지 집중수거’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11월부터 폐건전지 40개를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해 주는‘폐건전지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를 분리하지 않고 생활폐기물과 혼합･배출해 매립할 경우 수은, 망간 등 인체에 위험한 성분이 토양을 오염시키나, 건전지를 분리해 배출하면 환경오염